Mt. Tamborine 여행기
여행 이야기2011. 5. 22. 19:44
지난 토요일 브리브번 남쪽 약 60km에 있는 Tamborine Mountain에 다녀왔다. 이곳은 많은 블로그에도 소개되어 있다. 수백미터 높이의 나무들이 즐비한 우림 사이로 인공 구조물이 있기 때문이다. Tamborine Rainforest Skywalk.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다. 올라가기 전에는 까짓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다리에 올라서니 오금이 저려왔다. 높이로 따지자면 지상에서 수백미터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군대에서 그 떨린다는 헬기레펠도 잘 하던 내가 이젠 늙었나보다. 얼마나 다리가 떨리던지.. 그런데 정작 아이들과 부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걷는다.
입장 요금은 어른이 $9.50이며, 6세 이상 어린이는 조금 더 쌌고 4인 가족(2인 어른, 2인 아이)의 경우 합산 요금에서 조금 더 할인을 해 주었다.
Skywalk를 포함해서 약 40분 정도의 Tracking 코스가 있다. 아침부터 서너차례 Shower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킹 코스에는 정말 여러 가족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사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장신(?)의 나무들이 즐비하여 아무리 화창한 날이라도 빛이 새어들어올 틈이 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들의 높이는 거대했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다. 올라가기 전에는 까짓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다리에 올라서니 오금이 저려왔다. 높이로 따지자면 지상에서 수백미터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군대에서 그 떨린다는 헬기레펠도 잘 하던 내가 이젠 늙었나보다. 얼마나 다리가 떨리던지.. 그런데 정작 아이들과 부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걷는다.
입장 요금은 어른이 $9.50이며, 6세 이상 어린이는 조금 더 쌌고 4인 가족(2인 어른, 2인 아이)의 경우 합산 요금에서 조금 더 할인을 해 주었다.
Skywalk를 포함해서 약 40분 정도의 Tracking 코스가 있다. 아침부터 서너차례 Shower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킹 코스에는 정말 여러 가족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사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장신(?)의 나무들이 즐비하여 아무리 화창한 날이라도 빛이 새어들어올 틈이 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들의 높이는 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