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아이패드 구매기
살아가는 이야기2011. 5. 29. 08:47
호주는 애플 신제품이 가장 먼저 소개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제품이나 통신사에 대한 규제가 한국보다는 훨씬 낮은 것 같다.
어찌되었던 아이패드가 호주에 처음 출시된 날부터 줄을 설 용기는 나지 않았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려니 2주나 되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었다. 출시 며칠이 지나고 나서 판매 정책이 바뀌었다. 매일 저녁 9시에 Stock을 업데이트하면 그 순간 로그인해서 다음날 Pick-up을 예약하는 식이다. 며칠을 실패한 이후 간신히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 다녀오면서 화상통화도 할 겸 처가댁에 두고 왔다. 그때는 한국 출시 전이었다. 그러고 나서 호주에 와서 다시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했더니 또 쉽지가 않았다. 이젠 9시 이후 예약절차도 없어지고 계속 전화로 Stock을 문의해야했다. 몇 주를 실패하고 어제 겨우 다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엔 자석 케이스 대신 Incase를 구매했는데 와이프는 좋아하는데 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케이스는 특이하게 밑면에 홈이 세 개가 파여있어 3단으로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좀 불안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
어찌되었던 아이패드가 호주에 처음 출시된 날부터 줄을 설 용기는 나지 않았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려니 2주나 되는 시간을 참을 수가 없었다. 출시 며칠이 지나고 나서 판매 정책이 바뀌었다. 매일 저녁 9시에 Stock을 업데이트하면 그 순간 로그인해서 다음날 Pick-up을 예약하는 식이다. 며칠을 실패한 이후 간신히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아이패드를 구매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 다녀오면서 화상통화도 할 겸 처가댁에 두고 왔다. 그때는 한국 출시 전이었다. 그러고 나서 호주에 와서 다시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했더니 또 쉽지가 않았다. 이젠 9시 이후 예약절차도 없어지고 계속 전화로 Stock을 문의해야했다. 몇 주를 실패하고 어제 겨우 다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엔 자석 케이스 대신 Incase를 구매했는데 와이프는 좋아하는데 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왼쪽은 아이패드 오른쪽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