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잔디를 깎아 봅시다. (Lawn Mower)
hiaaron
2010. 12. 28. 17:47
그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Lawn Mower를 구입했다. 사실 미리 구입할 수도 있었지만 좀 미뤄왔던 이유는 은근 Boxing
Day와 연말 세일을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아무~~ 영양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Boxing Day에는 문
연 가게가 없었으며 Bunnings를 비롯해 Lawn Mower를 파는 곳은 세일이 없었다.
호주에 이민 오고나서 7월 19일에 집을 구했으니 5개월 이상을 지낸 셈이다. 그 동안 세 번 잔디를 깎았으니 많이 깎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 동안 겨울이었으니 잔디가 매우 느리게 자라서 별로 깎을 것도 없었다.
그런데 여름이 되고 나니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이 다르게 부쩍부쩍 자라는 잔디를 보니 남의 기계를 빌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었다. 그래서 어제 Bunnings에서 큰 맘 먹고 구입했다. Honda, Victa, Rover등이 유명한 브랜드인데 Honda는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부담이 커서 보다 대중적인 Victa를 구입했다.
보다 기술적으로는 2 stroke, 4 stroke 엔진이 있으나 엔진오일과 Petrol을 섞어 써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4 Stroke가 일반적인 것 같다.
보다 중요한 것은 Blade가 2개인지 4개인지이다. 당연히 4개인 것이 잘 깎이며 엔진도 약간 더 크다.
내가 산 것은 4 Blade에 158cc엔진 제품인데 일전에 한번 사용해 본 동일 브랜드의 2 Blade 148cc엔진 제품과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서론이 길었다. 아래는 인증 샷^^
생각보다 박스가 크다.. 아들내미와 Petrol(휘발유 95), 엔진오일은 찬조 출연 중 !!
박스를 개봉한 상태.. 사실 머리가 나빠 이거 조립하는데도 한참 걸렸다. 호주에서 완제품을 사본 기억이 없다..
뒷마당 잔디를 다 깎고 인증 샷 첨부.. 아 이 시원한 기분.. 오랜만에 머리를 확 깎은 기분이다.
호주에 이민 오고나서 7월 19일에 집을 구했으니 5개월 이상을 지낸 셈이다. 그 동안 세 번 잔디를 깎았으니 많이 깎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 그 동안 겨울이었으니 잔디가 매우 느리게 자라서 별로 깎을 것도 없었다.
그런데 여름이 되고 나니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이 다르게 부쩍부쩍 자라는 잔디를 보니 남의 기계를 빌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었다. 그래서 어제 Bunnings에서 큰 맘 먹고 구입했다. Honda, Victa, Rover등이 유명한 브랜드인데 Honda는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부담이 커서 보다 대중적인 Victa를 구입했다.
보다 기술적으로는 2 stroke, 4 stroke 엔진이 있으나 엔진오일과 Petrol을 섞어 써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4 Stroke가 일반적인 것 같다.
보다 중요한 것은 Blade가 2개인지 4개인지이다. 당연히 4개인 것이 잘 깎이며 엔진도 약간 더 크다.
내가 산 것은 4 Blade에 158cc엔진 제품인데 일전에 한번 사용해 본 동일 브랜드의 2 Blade 148cc엔진 제품과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서론이 길었다. 아래는 인증 샷^^
생각보다 박스가 크다.. 아들내미와 Petrol(휘발유 95), 엔진오일은 찬조 출연 중 !!
박스를 개봉한 상태.. 사실 머리가 나빠 이거 조립하는데도 한참 걸렸다. 호주에서 완제품을 사본 기억이 없다..
뒷마당 잔디를 다 깎고 인증 샷 첨부.. 아 이 시원한 기분.. 오랜만에 머리를 확 깎은 기분이다.